(특허) 대한민국 지식재산 금융 1조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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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금융시장 규모 1조원 돌파

지난해(2019)년 우리나라 지식재산(IP) 금융시장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P 금융이란, 기업이 부동산 등 고정자산이 아니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대출이나 투자를 받아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시스템을 의미합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9년 신규공급 기준으로 지재권을 담보로 하여 실행하는 IP 담보대출액 4,331억원, 지재권을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IP 보증액 7,240억원, 우수 지재권을 보유한 기업 또는 지재권에 직접 투자하는 IP 투자액이 1,933억원에 달하여, 총 IP 금융시장 규모가 1조 3,5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P 금융 규모는 최근 몇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다가 2018년 7,632억원에 이어 2019년에는 전년대비 5,872억원(77%)이 증가하는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정보의 혁신금융기조와 기업 경영에 있어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 및 금융권의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특히 IP 담보대출의 경우, 전년 대비 4.9배 증가하여 총 4,331억원(2018년 844억원)에 달하였고,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1230억원, 신한은행이 880억원, 국민은행이 692억원 순으로 대출했고, IP 투자에 있어서는 흥국증권이 동영상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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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식재산 금융규모 추이

초기 성장기업의 경우 부동산 같은 유형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을 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IP 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인식이 높아지고, 금융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초기 성장기업의 경우라도 지식재산권을 활용한다면 자금조달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월드클래스 특허사무소는 IP 금융을 활용하고 싶으나, 특허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분석을 통한 전문가 집단의 아이디어 업그레이드 코칭, 특허권 획득을 위한 기업의 숨겨진 노하우 발굴 자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IP 금융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경우 월드클래스 특허사무소에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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