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시장 특별조사] 네번째 편지, 변호사의 세무업계 진출에 대비하는 세무사 대응 전략은?

우리 펌(월드클래스코리아)과 한국리서치는 세무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사를 공동으로 연구 분석하였습니다.

본 내용은 총 5개의 레터로 구성되었으며 도서 [TREND 세무사]에 기고된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변호사의 세무 대리 업무 허용범위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세무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계속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역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평등의 원칙에 반하는 위헌이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세무사들도 변호사가 세무 시장에 진입했을 때를 가정하여 변화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펌은 세무 시장의 미래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변호사와 고객에게 ‘변호사의 세무시장 진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변호사 중 이미 세무사 등록 신청을 마친 변호사는 20%이며, 등록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은 55%로 나타나, 세무사 등록을 이미 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변호사 응답률을 합치면 75%였습니다. 100명의 변호사 중 75명은 세무사 업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음으로 세무 시장 진출 의향과 시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과반수 이상(52%)의 변호사가 세무 사업 진출 의향이 있었고, 아직 고민 중인 것처럼 보이는 ‘모르겠다/보통이다’의 비율까지 합치면 많은 수의 변호사가 세무업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진출 시기는 ‘1년 이내’라고 응답한 변호사가 55.8%를 차지했습니다.

만약 시장진입이 가능한 상황이 오면 절반 이상의 변호사가 즉각적으로 세무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객들은 이러한 변호사의 세무 시장 진출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조사해봤습니다.

대다수 고객은 동일한 비용에 세무사 업무+변호사 상담 등 기본 법률서비스가 추가된다면 ‘세무사 겸 변호사’에게 세무 업무를 맡기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똑같은 세무사인데 어떤 세무사는 추가로 법률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전과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세무사 겸 변호사’의 법률 자문이라는 경쟁력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존의 세무사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만 있다면 변호사의 시장진입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객 역시 동일 가격에 부가서비스가 추가될 때 더 큰 매력을 느꼈고 경쟁자에게로 넘어갈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고객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더 폭넓은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것으로 확장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무사가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고객이 세무사에게 요청하는 업무가 광범위해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나, 그 다양한 요구를 세무사가 직접 해결하기에는 세법 이외의 실무들을 다 알지 못해 한계점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변리사가 회계 실무를 잘 모르고 노무사가 법률 전문가가 아니듯이,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진 현 시장의 모든 전문자격사가 겪는 일입니다.

따라서 시대적 요구에 맞춰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등 전문자격사 인프라가 필요해졌고, 이것이 ‘지역세무사’와 ‘3차 종합컨설팅펌’이 협진/협력해야하는 이유입니다.

거래처의 모든 문제를 혼자 떠안기보다는 다른 전문자격사, 기관과 연계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부가서비스를 제공해야 달라진 고객의 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세무사 겸 변호사’에게 세무업무를 맡길 의향이 없는 32%의 고객의 속마음을 아는 것도 우리 세무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야 계속해서 고객을 유지할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다섯 번째 편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월드클래스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3차 종합컨설팅펌으로 세무사님과 함께 세무사님의 거래처에 ‘협진/협력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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